샤또 쁘띠 베드린 2015

History

: 프랑스 보르도의 그라브(Graves) 지역, 쏘떼른(Sauternes)·바르삭(Barsac)에 위치한 두지엠 크뤼(Deuxièmes Crus) 샤또인 **샤또 두아지 베르딘(Château Doisy-Védrines)**은 18세기에 시작되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포도 농장 중 하나로 손꼽히던 Védrines 가문의 빈야드는 19세기에 총 세 개의 샤또로 분리되었으며,Doisy-Védrines, Doisy-Daëne, Doisy-Dubroca 이렇게 세 개의 샤또가 탄생하게 되었다.

샤또 두아지 베르딘은 현재 보르도의 유명 와인 생산자이자 네고시앙인 Casteja 가문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Barsac에 위치해 있지만 Sauternes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총 27ha의 포도밭에서 **Semillon 80%, Sauvignon Blanc 15%, Muscadelle 5%**를 재배하고 있으며,세컨드 와인으로는 Château Petit Védrines,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는 Chevalier de Védrines를 생산한다.

프랑스 내에서 많은 레스토랑에서 디저트 와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와인 중 하나로,이 와인은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 가격 대비 품질을 중시하는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About Wine

: 쏘떼른(Sauternes) 지역 AOC 등급이자 Ch. Doisy-Védrines의 세컨드 와인인 샤또 쁘띠 베드린은 Haut Barsac의 점토질 석회암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한다. 포도는 빈야드 구역에 따라 나눈 뒤, 여러 시기에 나누어 수확해 당도와 열매의 숙성도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린 후 손수확한다.

발효는 16도로 온도를 조절한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진행하여 단맛을 살리면서도 좋은 밸런스를 만드는 산미를 더한다. 발효가 끝나면 **오크 배럴(뉴 오크 40%)**에서 약 16개월간 숙성시키며, 보틀링 전 필터링을 통해 깔끔한 끝맛을 만든다.

Tasting Note

• Semillon 85%, Sauvignon Blanc 15%
• 색 : 선명한 황금빛 색상
• 향 : 파인애플, 패션 프룻, 달콤하고 상큼한 망고의 향
• 맛 : 달콤한 열대과일 향과, 잘 익은 망고의 달콤함이 입안에 풍성하게 퍼지며 잘 구운 아몬드와 넛맥의 맛이 더해져 훌륭한 발란스를 만든다. 신선한 과일의 산미가 어우러져 깔끔한 끝맛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