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쏘떼른 지역 프리미에 크뤼 등급인 Château Guiraud는 1766년, 카톨릭과 왕권을 옹호하던 거점에서 개신교이자 공화주의 성향의 상인이었던 기로(Guiraud) 가문이 인수한 후, 클래식한 블랙·골드 라벨, 생물 다양성에 대한 선구적 헌신, 소비뇽에 대한 높은 비율 등으로 항상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2006년 7월 20일, 바르삭 & 쏘떼른 협회장 **자비에 플랑티(Xavier Planty)**를 포함한 4인이 샤토를 인수했으며, 2022년에는 샤또 디껨에서 27년간 와인을 만들어온 Sandrine Garbay가 합류하여, 완벽한 리더십 아래 균형 잡힌 단맛과 상쾌함을 지닌 현대적인 쏘떼른을 생산하고 있다.
1996년 이래로 생물 다양성의 선구적 지지자였던 Château Guiraud는 최초의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Premier Grand Cru Classé) 중 하나로서 2011년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자연에 대한 흔들림 없는 헌신을 지속해오고 있다.
총 128ha 중 약 85ha에 포도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모래·자갈·점토가 섞인 독특한 테루아에서 재배된다. 특히 쇼비뇽 블랑의 높은 비율(35%),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 정교한 수확 과정 등을 바탕으로 포도가 블렌딩된다.
세컨드 와인으로는 Petit Guiraud를 생산하며, 쇼비뇽 블랑을 주 품종으로 한 G de Guiraud, 그리고 최근 출시된 Grand Vin Blanc Sec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About Wine
: Château Guiraud가 보르도 지역의 쇼비뇽 블랑과 세미용을 블렌딩하여 만든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Grand Vin 디저트 와인을 숙성시키는 배럴을 사용해 숙성하는 매우 흥미로운 스타일의 와인이다.
2022 빈티지는 Sandrine Garbay가 기로(Guiraud)에 합류한 이후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완벽하게 선보인 첫 빈티지로, 풀바디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해는 평균보다 높은 기온과 가뭄이 특징이었으며, 포도나무는 극한의 조건에 적응하며 재배되어 최적의 숙성도와 응집력을 갖춘 포도를 생산했다.
발효는 약 10일 동안 오크 배럴과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오크 배럴에서 6개월간 숙성되었다. 총 170,000병이 생산되었다.
Tasting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