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 깡뜨냑 블랑 2022

Brane Cantenac Blanc 2022

History

 

: 약 18세기부터 이미 무역상들 사이에서 ‘고급 와인’의 기준으로 여겨졌던 샤또 브랑 깡뜨냑은 그랑 크뤼 와인의 대표적인 지역인 마고(Margaux)에 위치한 그랑 크뤼 2등급 샤또이다.1833년, 1등급 샤또인 Ch. Mouton Rothschild의 전 소유주였던 Baron Jacques-Maxime de Brane이 떼루아의 잠재력에 매료되어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샤또의 명성을 높였으며, 이때부터 현재의 이름인 ‘브랑 깡뜨냑’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20세기 전반에는 필록세라와 소유권의 빈번한 변화로 혼란기를 겪었지만, 1925년 또 다른 1등급 샤또인 Ch. Margaux의 대주주였던 프랑수아 뤼똥(Francois Lurton)이 매입하였고, 현재는 그의 후손인 앙리 뤼똥(Henri Lurton)의 소유하에 운영되고 있다.

Henri Lurton은 1990년부터 대대적인 투자와 현대화를 단행하여 양조 설비, 배수 시스템, 포도밭 재정비 등을 전면 개선했으며, 이러한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꾸준한 품질 향상을 이루어 현재의 명성을 누리고 있다. 마고 지역 특유의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며 최고의 마고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About Wine

 

: 전통적으로 레드 와인으로 유명한 마고 지역에서 드물게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으로, 브랑 깡뜨냑에서 2019년 첫 빈티지를 시작으로 소량으로 선보이고 있다.Bordeaux Blanc AOC로 분류되어 있으며, 손 수확 후 엄격한 선별을 통해 고품질을 유지하고 225리터 및 500리터 배럴(50% New)에서 8개월 동안 숙성시킨다.2022년은 기록적으로 무더웠던 한 해로, 숙성도가 높은 포도를 8월 말부터 이르게 수확하여 과실감과 신선함의 환상적인 균형을 완성했다.

 

Tasting Note

 

  • Sauvignon Blanc 62%, Semillon 38%
  • 색 : 밝고 은은한 황금빛
  • 향 : 흰 꽃, 시트러스, 이국적인 흰색 과육의 향 등이 만드는 강력함과 복잡함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 맛 : 숙성도와 신선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와인으로 입 안에서는 간결하고 둥글며 풍부한 바디감이 느껴지고, 훌륭한 산미 덕분에 긴 피니쉬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질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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